40회 이희열 동문회장 목발 탈북민으로 유명한 지성호 전의원의 결혼식에 혼주로 참석

40회 이희열 동문회장은 지난 517일 사랑의 교회에서 열린 목발 탈북자 출신 지성호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결혼식에 아버지 역할을 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신랑측 혼주로 참석을 하였다. 1982년 함경북도 회령군에서 태어난 지 전 의원은 꽃제비 출신으로 목발에 의지해 가까스로 탈북, 그동안 한국에서 북한 인권 전도사로 활동해왔다.

 

동 결혼식에는 이례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 전 의원의 결혼을 축하하는 서한을 보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1기 때이던 지난 2018130일 신년 국정연설에서 연설 막바지에 섬뜩한 북한 정권에 대한 또 한 명의 목격자라면서 특별 게스트로 당시 운동가 신분이던 지 전 의원의 이름을 직접 호명하며 전 세계에 그를 소개하였으며, 22월에는 백악관에서 지씨를 비롯한 탈북자 8명을 만나 북한의 인권 문제에 대해 논의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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