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회 동기회]충북 영동 황간 月留峰둘레길 트레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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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수, 한글날을 맞아 
지난 봄부터 계획해오던
경복50회 가족트레킹을 무사하게 마쳤다.
경복50회 700여명의 동창회 총무를 맡아
어떻게 해야 좋을까 많은 고민을 하고
의미있고 보람있는 행사가 되고
좀더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날짜 선정에서부터 장소, 식당 등
많은 인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공지하고 홍보하기를 수십차례.
프랑스에서 온 나상원 부부
캐나다에서 온 정대원
대전에서 온 이전 교수...
그래도 작년의 두배 인원인 59명
동문 53명과 가족 6명이 동참하여
무사하게 잘 마쳤다.
그동안 협조해주고 찬조해준
김승규 회장과 임기형 부총무, 
강대권 산우회장
장소선정, 사전답사 등 함께 했지만
심한 감기로 출발당일 새벽 세시가 넘어
미안한 마음으로 카톡으로 불참을 통보한
유명렬 산우회 총무와
프랑스에서 부부가 함께 동참하여 
고급 샴페인을 경품으로 제공한 나상원,
경품상품권 사라고 거금을 찬조한
김승규, 한진욱 등 여러 친구들
참석은 못하지만 물심양면으로
적극 동참해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다.
중앙고속버스 좋은 차량에
1등 기사(승무사원)을 지원해준
장성현 고속본부장께도 감사드리며,
70여명 이상이 한곳에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수십차례 조회하고 어렵게 찾아서
8.30일 사전답사 시에 발견하여 
시식도해보고 결정한 식당
한천가든의 빠가매운탕, 닭백숙 
두세차례 식사시간 변경에도
맛있게 음식 제공해주신 사장께도
감사하게 인사드린다.
이젠 연식이 제법 오래되어 
기억력도 차츰 줄어드는데
오래도록 추억하기 위해
페부기한테 사진과 계획들을
맡기고 가끔 수정도 할 수 있으니
정말 좋은 세상임에는 틀림없다.
모든 동기와 가족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하고
특히 내년 졸업50주년행사에도 
많은 동문들이 같이 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2024.10. 9.수요일 한글날 
경복50회 총무 박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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