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50회 볼링모임 연말 정기대회 후기]

[경복50회 볼링모임 연말 정기대회 후기]
1. 일 시: 12월 28일 오후 5시
2. 장 소: 에스원볼링장
(강동구청역 4번 출구)
3. 만찬 모임: 장터순대국감자탕
4. 후 원: 50회 동창회 
5. 참 석: 16명
강대권, 강경일, 김성열, 정해덕, 양보현, 김동영, 유명렬, 박대수, 김국제, 최대홍, 윤재경, 김희철, 박천일, 이준우, 백태경, 오수경
6. 대회 우승: 유명렬
7. 모임 후기
윤재경회원이 심판을 자청한 송년 볼링대회에서는 오수경회장이 연속으로 218점, 213점을 기록하였고, 유명렬회원이 연말 대회 우승을 기록하여 우승 상품으로 오수경회장이 제공한 볼링백을 차지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대회 후 인근 장터순대국 감자탕집에서 시끌벅적하게 만찬을 즐기었고, 만찬후에는 인근 버거킹에서 아이스크림과 커피로 후식까지 하고, 2024.1.11(목) 신년모임을 기약하며 즐거운 송년모임을 마치었네요..
올 한해 수고가 너무너무 많으신 오수경회장님께 다같이 박수...짝,짝,짝...
다음은 박천일 회원의 11行 詩를 소개합니다.
♧ 경복오십회볼링송년모임
(경)
경사롭고 경사롭다
우리네 오늘  모임
(복)
복되고  복되도다 
우리네 걸어온길
(오)
오늘 우리 송년 모임에
많은친구  만나도다
(십)
쉽사리 살아온
우리인생 아니지만
(회)
회고컨대 우리만난
젊은시절  즐거웠네
(볼)
볼링하며  힐링하며
싱글벙글 지내보세
(링)
잉여시간이라  생각말고
뜻깊게  살아가세
(송)
송어가 강물을
솟구치며 사는것이 
평생의 꿈이기는 하겠지만
(년)
년년세세 언제까지 
그리할순 없으리니
(모)
모쪼록   남은 여생
즐거운  마음으로
(임)
임들과 함께 건강하고
여유롭게 지내보세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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