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재미시인상에 40회 이원택 동문 선정 및 수상식사진

1987년에 창립된 재미시인협회 (회장 고광이)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필력이 뛰어나고 시문학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시인을 1명씩 선정해 시상하는 제21회 재미시인상에 40회(회장 이희열) 동문인 이원택(사진) 시인이 선

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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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인은 2007년부터 창작 활동을 시작하여 '만화경 요지 경-무아경-혼미경-신비경-분 광경'의 문집과 글쓰기 지침서 '인 'Meta-writing'을 출간했 고 2012년엔 '달-흙-홍시' 등으로 서울문학인 및 ‘아지트- 낡은책상-생일' 등으로 한국문인에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2018년 미주 펜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시인은 번역문학에도 관심이 많아 2021년에 '미한변형사전'을 출간 했고 2022년 '미한<원형> 사전'에 이어 내년 1월 중으로 '영한<지구촌> 사전 "영한<신세대사전’‘ 기 <스페인어>사전'을 출간할 예정이다.

정신과 전문의이기도 한 이원택시인은 “시인으로서 큰 영예를 얻었다”며 “더 정진하여 좋은 작품을 내라는 채찍으로 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사전의 과학화와 문학화에도 힘을 더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시상식은 오는 16일(토) 오후 시 로텍스호텔에서 열리는 재미시인협회 송년회에서 갖는다. 주소는 3411 W. Olympic Blvd LA (로텍스 호텔)이다.
(2023년 12월 7일 목요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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