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동문회(회장 이희열, 총무 홍재겸)에서는 2023년도 총회와 송년회를 11월 15일 반포 세빛섬에 있는 채빛퀴진에서 개최하였다. 예년과 달리 조금 일찍 11월 중순에 그리고 저녁 대신 점심 행사로 거행된 동 행사에는 해외거주 3인을 포함하여 국내외 동문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10여명은 부인을 동반하여 참석하였다.
2023년 총회는 부페 점심 후에 계속 되었다. 국민의례와 먼저 간 동문을 위한 묵념에 이어 진행된 개회사에서 이회장은 이제 80을 바라보는 나이에 그래도 많은 동문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계속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해외에서 특별히 때를 맞춰 방문 참석한 동문들을 소개하고 줄업 60주년 기념과 관련하여 내년 초에는 본격적인 준비를 가동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히고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였다.
그동안 주로 행사장에서 개최된 총회는 경비절약과 식사의 질을 감안하여 올해는 특이한 위치와 건물형태를 갖고 있는 반포 세빛섬 부페식당에서 개최한 것이 조금 특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