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큰 알림)

주님께서

늦은나이의  나를

영남으로 가라하시는  이유를

생각해보니 주님께서는  처음부터 나를 영호남을 화합시키는  도구로 쓰시기 위한 계획으로 내 인생을 디자인하시고 인도해 오신것같습니다.

그래서 30년에 가까운 세월을 음지에서 보내게 하시며 나를 훈련시켜오신

것입니다.

지난 일을 다 얘기할수는 없지만 제가 이제 제대로 주님의 쓰임을 받으려면 제가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밖에 없는것 같아요.

최소한 25년은 더 살 생각입니다.

물론 나는  주님의 진정한  뜻도 모르고 원망하고 방황하고 좌절만 했으니 아까운 세월을 허송할수밖에 없었지요.

이젠 주님께 감사하기만 할 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