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회 이희열 동창회장 필리핀에서 2주간 선교활동

지난 218일 필리핀 루손섬의 조그만 도시 카우아얀(Cauayan)시 산타마리아에 작지만 아름다운 교회가 새롭게 건축되어 봉헌식이 있었습니다. 이곳에 이렇게 교회가 설립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분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40회 이희열 동문회장과 그의 아름다운교회선교팀 입니다. 이희열 동문이 실제 다니고 있는 교회는 남산교회이지만 2013년 양재동 지하에 있는 작은 교회인 아름다운교회2년간 파송을 받아 인연을 맺은 후 12년 전부터 이곳 마을 사람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여 왔다.

 

그동안 먼저 교회 건립을 위한 600평의 땅을 구입하고 난 후 작년에는 교회 건축을 시작하여 금년 2월에 완공하여 지난 일요일 봉헌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다. 교회 건립을 위해 큰 도로부터 교회까지는 시멘트 길을 새로 깔기도 하였다. 이번 교회의 건축은 이희열 동문과 선교팀이 지난 12년간의 꾸준한 선교활동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일요일 봉헌 예배 전 토요일에는 동네 사람들과 유지들을 교회로 초청하여 잔치를 벌이기도 하였고 청년들은 필리핀고등학교에서 지역 학생들과 종이접기, 찬양, 게임 등을 진행하여 선교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이번 선교활동에는 100여명의 작은 교회에서 총 35명의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카우아얀 여러 지역의 교회를 방문하여 성경교육, 성극, 국악찬양 등의 다향한 문화행사를 약 2시간 정도 발표하면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지역의 여러 교화와 학교에서 많은 초대가 이루어져 무척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이희열 동문은 이번 필리핀 선교활동에서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크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한다.

 

인프라 시설이 열악한 더운 나라의 시골에서 주유소 2층에 방 5개가 있는 유일한 호텔에서 머물면서 열심히 선교할동을 하고 있는 이희열 동문과 그의 선교팀의 헌신과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아무쪼록 하고자 하는 일 잘 마무리 하시고 모두 건강하게 귀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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